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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급망 안정성 확보···무역구조 혁신
등록일 :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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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앞서 정부의 수출 지원 정책, 짚어드렸는데요.
'무역 구조'도 튼튼하게 만들어갑니다.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성'을 키우고, 해외로 진출한 기업이 국내로 돌아오는 '유턴 활성화'도 적극 추진합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정부는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글로벌 공급망 안정성을 강화합니다.
우선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등 6대 분야 품목과 주요 국가 공급망을 분석합니다.
위기 경보 대응 시스템을 가동하고, 공급망 특성과 품목 유형에 맞는 안정화 정책을 추진해 나갑니다.
천재지변이나 수출규제로 글로벌 가치사슬이 갑자기 무너지면, 현행 소재, 부품, 장비 추진 체계와 특례제도, 지원 프로그램 1백여 개를 총가동해 즉각 대응합니다.
정부는 특히, 해외 진출 기업이 국내로 복귀하는 유턴 활성화를 적극 추진합니다.
항만 배후단지 입주 기준을 완화하고, 4조 5천억 원 규모의 시설 투자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기술 R&D에 참여하는 유턴기업을 우대할 계획입니다.

녹취> 정세균 국무총리
"중요부품의 생산과 일자리 확충을 위해 기업 유턴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세제, 금융, 입지, 스마트공장 지원도 대폭 강화하겠습니다."

국내에 직접 공장을 짓는 그린필드형 투자를 늘리기 위해, 외국인투자기업 현금지원 한도는 현재 30%에서 40%로 확대합니다.
업계 공동으로 자재를 구매하는 일명 밀크런도 도입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2030년 수출 4강 도약을 목표로 무역 구조를 혁신합니다.
중소, 중견기업 중심의 수출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올 1분기 중 제2차 중견기업 기본계획을 마련합니다.
미래차, 바이오, AI 등 신수출 전략사업을 육성하는 한편, 신남방 무역 2천억달러 시대를 견인할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이승준)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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