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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3월 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겸한 제9회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번 국무회의는 서울, 세종, 대구 및 15개 시·도를 영상으로 연결해 4원 중계로 진행되었는데요.

문 대통령은 ‘마스크를 신속하고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불편을 끼치고 있는 점에 대해 국민들께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정부의 모든 조직을 24시간 긴급 상황 체제로 전환하여 가동할 것은 물론 감염병과의 전쟁 돌입과 관련해 크게 3가지를 당부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모두발언, 문워크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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