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영 앵커>
이번에는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
오늘은 확진자가 얼마나 증가했는지 상황실 연결해 봅니다.
임보라 앵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살펴보겠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오전 0시 기준으로 총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131명 늘어났습니다.
총 7,513명입니다.
사망자는 3명 추가돼 54명, 격리 중인 환자는 47명 늘어난 7,212명입니다.
그리고 격리해제된 환자가 대폭 늘었는데요.
81명이 완치돼 총 247명입니다.
일별 누적 확진자 현황입니다.
확진자 수는 계속 늘고 있지만, 지난 6일부터 증가세가 완만해지고 있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2주만에 백명대로 내려갔습니다.
구체적인 국내 발생 현황도 살펴보겠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오늘 0시 기준 대구 5,663명, 경북 1,117명으로 여전히 대구·경북지역에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만 대구에서 신천지 신도 검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추가 확진자는 92명, 백명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서울과 경기는 각각 11명이 늘어났는데요.
서울 141명, 경기 163명입니다.
충남과 세종에서는 각각 2명의 확진자가 추가돼서 충남은 104명, 세종은 8명이 됐습니다.
전국적으로는 대구와 경북이 전체 확진자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은 모두 합쳐서 10%, 700명 가량입니다.
확진자 증가세가 주춤하고 있지만 곳곳에서 다중 이용 시설과 밀집 사업장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감염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정부는 집단 감염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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