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이번에는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알아봅니다.
주춤하던 확진자 수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늘었습니다.
상황실 연결합니다.
임보라 앵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살펴보겠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조사 결과를 살펴 보면, 오전 0시 기준으로 총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242명 늘어났습니다.
총 7,755명입니다.
사망자는 6명 추가돼 60명, 격리 중인 환자는 7,407명입니다.
그리고 완치돼 격리해제된 환자는 41명으로 모두 288명입니다.
일별 확진자 현황 살펴봅니다.
확진자 수는 계속 늘고 있는데요.
지난 6일부터 증가세가 완만해졌지만 수도권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추가 확진자가 다시 2백명대로 올라왔습니다.
구체적인 지역별 발생 현황도 알아봅니다.
질병 관리 본부 자료에 따르면, 오늘 0시 기준 대구 5,794명, 경북 1,135명으로 여전히 대구·경북 지역에서 확진자가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증가 추세는 완만해지고 있는데요.
반면 수도권에서는 확진자가 급증했습니다.
서울이 52명 추가됐고 인천과 경기도 각각 12명씩 확진자가 늘었습니다.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93명으로 20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충남에서 8명, 세종에서 2명이 추가됐습니다.
전국적으로 살펴보면, 역시 대구와 경북이 전체 확진자의 90% 안팎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다만 서울, 경기 총 확진자 수가 전체 확진자의 5%에 가까워졌습니다.
구로구 콜센터 집단 감염으로 인해 수도권 지역의 확산세가 두드러진 건데요.
이에 정부는 밀집사업장 집중 관리 방안을 논의하는 등 집단 감염 차단을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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