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수보회의···"확진자 감소세···낙관은 금물"
등록일 : 2020.03.14
미니플레이

박천영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9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줄고 있는 추세를 계속해서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0명대로 꾸준히 줄고 있다며 이 추세를 계속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를 더 줄이고 안정단계에 들어간다면 한국은 코로나19 방역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다만, 여전히 낙관은 금물이라며 방역당국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소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고 세계적으로 유행이 확산되는 조짐에 대해서도 긴장하지 않을 수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요양병원 등의 집단시설에 대해서는 정부가 지자체와 함께 위험성이 높은 시설부터 전수조사를 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마스크 5부제 실시와 관련해선 조금씩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5부제 도입은 감염병의 빠른 확산으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취하게 된 불가피한 조치라며 마스크 공급량을 늘려서 불편을 해소해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아직 공급량이 부족한데다 방역 현장과 의료진, 취약계층, 대구· 경북 지역 등에 우선적으로 공급해 가면서 5부제를 운영해야 하는 고충이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청와대를 비롯한 공직사회부터 보건용 마스크가 권장되는 경우 외에는 면마스크를 사용하는 등 솔선수범해 줄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면마스크를 권장하고 근무 중에는 마스크 착용이 불필요하다는 새로운 행동요령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민경철 / 영상편집: 김종석)
이번 수보회의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KTV 임하경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