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노무현 대통령,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쾌거`
등록일 : 2007.09.14
미니플레이
앞서 우리 독자기술로 만든 세계 최고 수준의 차세대 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인 `K-STAR`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완공식에 참석한 노무현 대통령은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위상을 보여주는 쾌거라고 평가했습니다.

강동원 기자>

대전 핵융합연구소에서 열린 `KSTAR 완공식`에 참석한 노무현 대통령은 미래 에너지원을 확보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시급한 과제로, 과학기술이 그 희망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자원 빈국의 약점을 기술 부국이라는 강점으로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핵융합 기술이 실용화 된다는 확신을 가지게 됐을 때 인간이 그저 에너지 문제를 해결했다는 수준을 넘어서서 인간이 스스로 멸망하지 않고 항구적인 삶을 이 지구상에서 영위해 나갈 수 있는가에 대한 어떤 철학적 판단을 바꾸어 줄 수 있는 그런 획기적인 기술이 바로 이 핵융합 에너지라고 생각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과학한국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세계에 떨치는 자리에 섰다며 첨단 과학기술이 집약된 K-STAR를 우리의 기술로 설계하고 제작한 것은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위상을 보여주는 쾌거라고 평가했습니다.

`세계인류를 위한 앞서가는 사람들의 책임에 우리 한국이 동참할 수 있다는 이것이야말로 그동안 우리가 우울하고 불행한 역사를 돌이켜보면, 참으로 가슴 뿌듯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또 핵융합 발전까지는 앞으로 가야할 길이 멀다며 이제 연구를 할 수 있는 조건을 갖췄을 뿐이고 앞으로 선진국들과 당당히 경쟁하고 협력해 획기적인 핵융합 기술의 진보를 이뤄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