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쾌거`
등록일 : 200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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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우리 독자기술로 만든 세계 최고 수준의 차세대 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인 `K-STAR`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완공식에 참석한 노무현 대통령은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위상을 보여주는 쾌거라고 평가했습니다.
강동원 기자>
대전 핵융합연구소에서 열린 `KSTAR 완공식`에 참석한 노무현 대통령은 미래 에너지원을 확보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시급한 과제로, 과학기술이 그 희망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자원 빈국의 약점을 기술 부국이라는 강점으로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핵융합 기술이 실용화 된다는 확신을 가지게 됐을 때 인간이 그저 에너지 문제를 해결했다는 수준을 넘어서서 인간이 스스로 멸망하지 않고 항구적인 삶을 이 지구상에서 영위해 나갈 수 있는가에 대한 어떤 철학적 판단을 바꾸어 줄 수 있는 그런 획기적인 기술이 바로 이 핵융합 에너지라고 생각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과학한국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세계에 떨치는 자리에 섰다며 첨단 과학기술이 집약된 K-STAR를 우리의 기술로 설계하고 제작한 것은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위상을 보여주는 쾌거라고 평가했습니다.
`세계인류를 위한 앞서가는 사람들의 책임에 우리 한국이 동참할 수 있다는 이것이야말로 그동안 우리가 우울하고 불행한 역사를 돌이켜보면, 참으로 가슴 뿌듯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또 핵융합 발전까지는 앞으로 가야할 길이 멀다며 이제 연구를 할 수 있는 조건을 갖췄을 뿐이고 앞으로 선진국들과 당당히 경쟁하고 협력해 획기적인 핵융합 기술의 진보를 이뤄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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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기자>
대전 핵융합연구소에서 열린 `KSTAR 완공식`에 참석한 노무현 대통령은 미래 에너지원을 확보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시급한 과제로, 과학기술이 그 희망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자원 빈국의 약점을 기술 부국이라는 강점으로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핵융합 기술이 실용화 된다는 확신을 가지게 됐을 때 인간이 그저 에너지 문제를 해결했다는 수준을 넘어서서 인간이 스스로 멸망하지 않고 항구적인 삶을 이 지구상에서 영위해 나갈 수 있는가에 대한 어떤 철학적 판단을 바꾸어 줄 수 있는 그런 획기적인 기술이 바로 이 핵융합 에너지라고 생각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과학한국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세계에 떨치는 자리에 섰다며 첨단 과학기술이 집약된 K-STAR를 우리의 기술로 설계하고 제작한 것은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위상을 보여주는 쾌거라고 평가했습니다.
`세계인류를 위한 앞서가는 사람들의 책임에 우리 한국이 동참할 수 있다는 이것이야말로 그동안 우리가 우울하고 불행한 역사를 돌이켜보면, 참으로 가슴 뿌듯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또 핵융합 발전까지는 앞으로 가야할 길이 멀다며 이제 연구를 할 수 있는 조건을 갖췄을 뿐이고 앞으로 선진국들과 당당히 경쟁하고 협력해 획기적인 핵융합 기술의 진보를 이뤄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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