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세입예산 165조6천억원
등록일 : 2007.09.14
미니플레이
내년 국세 세입예산안이 14일 발표됐습니다.

올해 전망치와 비교해서 얼마나 늘어나는지, 또 그 내용은 어떤지,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박영일 기자>

Q1> 내년 세금, 어떤 세목이 얼마나 걷힐 것으로 전망됩니까?

A> 네, 재정경제부는 내년도 국세 세입예산이 올해 전망치보다 4.6%, 금액으로는 7조3천억원이 증가한 165조6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중 일반회계 국세 세입예산은 159조4천억원으로 올해 전망치보다 6조8천억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는데요, 특히, 종합부동산세의 경우 올해보다 34.3%, 7천8백억원이 늘어난 3조8천억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처럼 종부세가 크게 늘어난 것은 부동산가격 상승으로 부과 대상이 늘어난 데다 과표적용률도 올해 80%에서 내년엔 90%로 인상되기 때문입니다.

반면, 양도소득세는 부동산 거래 감소 영향으로 내년에는 20%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종합소득세의 경우는 자영업자 과표양성화와 경상성장률 확대 등으로 올해보다 11% 늘어난 6조3천46억원이 걷힐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근로소득세는 내년도 임금상승률이 올해보다 다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소득세 과표구간 조정 등 세법개정 효과로 증가세가 둔화된 14조 7천억원으로 예상됐습니다.

한편, 특별회계 국세 세입은 올해 전망치보다 4천6백억원이 증가한 6조 2천억원으로 추정됐으며, 조세부담률은 올해 22.2%보다 다소 낮아진 21.8%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