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제 지구촌의 문제가 됐는데요.
제일 관심이 쏠리는 건 바이러스를 막아주는 무기, '백신' 입니다.
3. 백신
'백신'이라는 말은 라틴어 '바카'에서 유래했습니다.
'소'라는 뜻인데요.
백신의 탄생 배경과 맞물려있습니다.
소 고름을 사람 몸에 접종해 '천연두'를 예방한 게, '최초의 백신' 이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코로나19 백신'은 언제쯤 나올까요?
현재 40개가 넘는 백신 후보 물질이 개발되고 있고요.
미국 국립 보건원 산하 연구소가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한 인체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백신이 일반에 보급되려면 1년 정도 걸릴 것이라는 전망인데요.
손 씻기와 사회적 거리두기, 지금으로서는 '최고의 백신'일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식당이나 마트.
다시 가기 꺼려진다는 분들, 계시죠.
철저하게 방역하기 때문에 안심하셔도 됩니다.
그래도 걱정된다면, '클린존' 스티커가 있는지, 확인해보시죠.
2. 클린존
확진자가 방문했지만, 방역 소독을 마친 곳.
주기적으로 소독을 해서 안전이 확인된 다중이용시설.
이런 곳에 '클린존'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서울, 부산시 등 여러 지자체에서 '클린존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는데요.
방역 안심 시설, '클린존' 불안은 깨끗하게 지우고 방문하셔도 될 것 같네요.
요즘 외출 꺼리는 분들, 많이 계시죠.
덩달아 소비도 줄었습니다.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고요.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인데요.
자구책으로 '헬리콥터 머니'를 선택하는 나라들도 있습니다.
1. 헬리콥터 머니
'헬리콥터 머니'는 헬리콥터에서 돈을 뿌리듯 현금을 푼다는 개념인데요.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이 처음 제시한 것입니다.
미국은 성인 1인당 천 달러, 우리돈으로 124만원을 두 번 지급하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일본 정부도 '현금 지급'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미 2009년에 썼던 방법인데요.
당시 지급했던 1인당 만 이천엔.
우리 돈으로 하면 14만원 정도인데, 이번에는 이보다 좀 더 많을 것이란 전망입니다.
신경은 앵커>
주요 경제국들이 경기 침체를 막기위한 '승부수'를 던졌는데요.
과연 경기를 살릴 해법이 될까요?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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