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오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방안이 나왔습니다.
소득하위 70% 수준. 중위 소득 150% 이하에, 4인 가족 기준으로 '100만 원'을 지급하는 방안이 나왔는데요.
기준이 된 '중위 소득'은 어떤 걸까요?

3. 중위소득
'중위 소득'이란 모든 가구를 소득 순서대로 줄을 세웠을 때, 중간에 있는 가구의 소득을 의미합니다.
중위소득 50% 미만은 빈곤층, 50%에서 150% 사이는 중산층, 150%를 넘으면 '고소득층'으로 분류됩니다.
그렇다면 한 달 소득으로 따졌을 때 얼마정도일까요?
올해 기준으로 봤을 때 단독 가구는 약 264만원, 4인 가구 기준으로 하면, 712만원 정도입니다.
이번에는 '미국'으로 가보시죠.
미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고요.
필수 의료 장비도 부족한 상황인데요.
결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국방 물자 생산법' 까지 발동했습니다.

2. 국방물자생산법
한국 전쟁 지원을 위해 만들어진 '법안'인데요.
이 법에 따라 미 연방 정부는, 필요한 물품을 생산해달라고 기업에 요구할 수 있습니다.
이 법안이 발동된 배경에는 '인공호흡기' 부족 사태가 있는데요.
중증 환자 치료에 필수지만, 물량이 크게 부족하기 때문이죠.
이에 따라 미국 최대 자동차 회사, GM은 '인공호흡기'를 생산하기로 했는데요.
미국의 절박한 상황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개학도 계속 밀렸는데요.
'온라인 개학' 가능성까지 나오고 있죠.
이런 상황에 주목받는 이름이 있습니다.
바로 '에듀테크' 입니다.

1. 에듀테크
'에듀테크'는 '교육'과 '정보통신기술'의 합성어인데요.
IT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교육을 의미합니다.
증강현실, 가상현실, 인공 지능과 빅데이터가 교육 도구로 활용되는 것입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당분간 재택 수업이 불가피한 상황이고요.
'최첨단 기술'을 이용한 온라인 수업이 대안으로 떠오르게 된 것이죠.
우리나라는 IT 강국으로 유명하죠.
그런만큼 '코로나19'가 온라인 교육 활성화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고요.
반면 '디지털 격차'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신경은 앵커>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에듀테크' 앞으로 부작용은 줄이고, 장점을 살리는 방향으로 운용되길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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