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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들 지침·권고 어기지 않도록 각별히 관리"
등록일 : 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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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 앵커>
최근 해외 유입 확진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정세균 총리는 이와 관련해, 귀국한 유학생들이 코로나19 관련 지침과 권고를 준수할 수 있도록 관리해 달라고 지시했습니다.
김용민 기자입니다.

김용민 기자>
"젊은 유학생들이 지침과 권고를 어기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관리해 달라"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귀국한 유학생 관리를 강조했습니다.
해외유입 감염 사례가 최근 들어 증가 추세이고 특히 지침과 권고를 지키지 않는 일부 젊은 유학생들의 행동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 총리는 공항에서의 검역과 입국자들의 동선관리, 지역에서의 철저한 자가격리 이행이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조금의 빈틈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정세균 국무총리
“혹시라도 입국자들이 이동 시 일반인들과 같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기 바랍니다.”

지자체에는 지역거점에서 격리장소까지의 이동지원과 별도의 격리시설을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의료진 감염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정 총리는 최근 대구 현장에서 헌신해온 의료진 중 감염된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우려감을 나타냈습니다.

녹취> 정세균 국무총리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의료진은 어떤 상황에서도 가장 먼저 보호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영웅들인 의료진의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이와 관련해 감염된 의료인들이 우선적으로 치료받고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마지막으로 공적 마스크 5부제가 시행 4주차에 접어든 것과 관련해 "국민 참여 덕분에 시행 초기의 불편함은 다소 줄었다"고 평가하면서 다음 달에는 마스크 수급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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