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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다시 두자리···해외유입·집단감염 지속
등록일 : 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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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 앵커>
이번에는 국내 코로나 19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국내 누적 확진자가 만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신규 확진자수가 다시 두자릿수로 떨어졌지만, 해외 유입 환자와 산발적인 집단 감염이 잇따라 긴장감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환자가 어제 하루 78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9천661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는 29명입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서만 3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고 대구 경북에서 25명, 충북 3명, 강원 2명, 부산, 전북, 경남, 제주에서 각 1명의 추가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교회와 요양병원에서의 집단감염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 구로구 소재 만민중앙성결교회와 관련해 현재까지 23명의 확진자가 확인됐고 대구 달성군의 제2미주병원에서는 총 133명이 확진된 걸로 파악됐습니다.

녹취> 정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여전히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사례가 한 5건~10건 정도가 진행돼서 매일 역학조사가 진행 중에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전반적인 지역사회 감염의 위험도는 많이 낮아졌다 라고는 보고 있습니다. 조금은 더 예의주시하면서 그런 산발적인 사례의 감염경로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현재까지 총 해외유입환자는 476명으로 국적은 한국인이 90%가 넘습니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사람은 195명 늘어 총 5천 228명으로 전체 확진자 중 절반이 이상인 54.1%가 격리해제 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지난 한 주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시민의식이 돋보였다며, 바이러스 전파를 상당 수준 차단하기 위해서는 이번 한 주 역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모레인 다음달 1일 부터는 모든 입국자가 자가격리 대상이 되면서 국내 입국자 수는 더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김종석)
방역당국은 입국자가 계속 줄고 있어 현재 하루 평균 7천 5백명에서 8천명 정도가 입국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TV 이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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