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학교·교원수 꾸준히 증가, `교육여건 개선`
등록일 : 2007.09.13
미니플레이
한때 초등학교 교실을 `콩나물 시루`에 비유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만, 이제 우리 교육여건도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학생수는 줄어드는 대신 학교와 선생님의 숫자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는 조사 결과입니다.

강석민 기자>

교육부가 발표한 2007년 유치원.초.중등학교 교육기본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교육여건은 꾸준하게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올 4월1일 기준으로 전체 유치원과 초.중.고교 학생수는 828만명으로 2006년 대비 4만 6천명 감소했으나 학교와 교원은 각각 75개교와 8천 여명 증가 했습니다.

학생당 학교부지 면적과 건물면적 등의 증가도 교육환경개선에 큰 요인으로 작용 했습니다.

올해 초등학교의 1인당 학교부지는 2.8제곱미터가 늘어났습니다.

이는 2000년 보다 13%가 증가 한 것입니다.

건물 면적은 더 큰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건물면적은 2.9제곱미터가 늘어났으며 이는 2000년 보다 48% 이상이 증가 한 수치입니다.

이와 함께 국민의 교육기회도 높은 수준을 유지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 됐습니다.

취학률은 초등학교의 경우 99.3%, 중학교는96% 고등학교는 91.3%로 완전취학단계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상급 교육기관으로의 진학률도 높은 비율을 유지 했으며 중학교 진학률은 99.9% 고등학교 진학률은 99.6%, 대학 등 고등교육기관 진학률은 82.8%에 달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초등학교 학생수는 저출산 및 인구감소 등의 영향으로 383만명을 기록해 1962년 교육통계 조사이래 최저수준을 기록했지만 정부의 출산장려책 등에 힘입어 초등학교 1학년 학생수는 매년 감소세를 지속하다가 올해 60만8천99명으로 지난해보다 3천여명이 증가했습니다.

이번 통계 자료는 10월 중 교육인적 자원부와 한국교육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