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중소기업, 소상공인 모두 어려운데요.
오늘부터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 지원이 시작됩니다.
궁금한 점들, 하나하나 짚어드립니다.

3. 코로나 대출
먼저 기존에 대출이 있는 경우인데요.
대출 만기가 늘어나고요.
이자 상환도 미뤄집니다.
다만, 원리금 연체나 폐업 등의 문제가 없어야 합니다.
가계 대출, 한도 대출은 해당하지 않고요.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이번에는 새로 대출 받는 분들을 위한 지원 제도 알아봅니다.
오늘부터 소상공인들은 '초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는데요.
신용 등급에 따라 대출 받을 수 있는 곳이 달라지고요.
신용 등급은 '나이스 평가 정보 웹 사이트'나 '소상공인 지원 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48.1cm, 이번 4·15총선에 등장한 투표 용지 길이입니다.
역대 투표 용지 가운데, 가장 길다고 합니다.
유권자의 권리를 반영하는 투표 용지.
알고보면 형태가 다양한데요.
뉴스링크에서 소개합니다.

2. 투표 용지
정당 로고나 후보자의 상징물이 인쇄된 투표 용지.
생소하시죠?
동티모르 총선거 때 쓰인 것입니다.
투표 용지에 후보자의 얼굴이 인쇄되기도 하는데요.
남아프리카 공화국, 터키, 이집트가 이런 투표 용지를 씁니다.
미국은 선거구마다 투표 용지가 제각각인데요.
영어 말고도 다른 언어가 표기되기도 합니다.
유권자의 뜻을 최대한 모으기 위한 다양한 투표 용지.
이런 노력이 있어도 정작 유권자가 투표하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겠죠?

보통 결혼식에서 '부케' 자주 보죠.
그런데 요즘에는 SNS에서 '부케'가 새삼 화제입니다.
'부케 챌린지'라고 해서 화훼 농가를 돕는 '착한소비운동'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1. 부케 챌린지
꽃을 사거나 선물 받은 사람이 SNS에 인증사진을 올리고, 다른 사람을 지목해 꽃을 선물하는 릴레이 운동인데요.
유명인들이 참여하면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학교 개학이 미뤄지면서 농가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는데요.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한 착한 구매도 잇따르고 있고요.
자주 가는 식당이나 미용실을 찾아 이용 요금을 미리 결제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다음 방문을 약속한다는 의미입니다.

신경은 앵커>
지역 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태는 착한 소비자들.
소상공인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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