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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3월 18일 오전 청와대 인왕실에서 주요 경제주체들을 초청해 경제계 원탁회의를 주재했습니다.
경제주체들이 한 자리에 모두 모인 것은 취임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현황의 인식 공유와 비상경제 상황 돌파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된 자리였는데요. 문 대통령은 추경을 이용한 민생경제 지원에 대해 약속하고, 경제계의 연대와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주요 경제주체 초청 원탁회의 모두발언, 문워크에서 전해드립니다.


* 참석자 :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 안건준 벤처기업협회 회장, 김임용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권한대행,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김태영 전국은행연합회 회장,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윤종원 IBK기업은행 은행장,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 주경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 홍남기 경제부총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인영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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