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적 거리두기는 가장 효과적인 방역 수단"
등록일 :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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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정세균 국무총리는 "물리적 거리두기는 남을 위한 배려일 뿐 아니라 스스로를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역수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오전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국민 한분 한분이 방역 전문가가 되어, 자신의 건강과 공동체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개인위생에 유의해 달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오늘부터 다시 2주간의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됐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느슨해지면 감염이 확산될 것이 분명하기에, 불가피하게 연장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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