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영농` 한자리에
등록일 : 200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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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시장 개방의 파고를 넘기 위해서 최근에 기술영농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죠.
첨단 농업기술로 생산된 우리 농산물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김미정 기자>
빨강, 노랑의 빛깔 고운 파프리카가 자태를 뽑냅니다.
전남 영광, 전북 김제 등에서 생산되는 국산 파프리카입니다.
현재 최대 소비시장인 일본으로 연간 6000만달러를 수출하면서, 네덜란드와 뉴질랜드 등 농업선진국을 제치고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원산지는 네덜란드지만 국내로 들여온 뒤 선진 농업기술을 적용해 고품질의 농식품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지난 2005년 강원도 화천에서 처음으로 시험재배에 성공한 토마피는 현재 전량이 일본으로 수출돼 새로운 수출 효자상품이 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선진 농업기술을 바탕으로 개방의 파고를 넘는 국내 우수 농산물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07 우리농업 활력 축전입니다.
그 동안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각 농가에 보급한 우수한 농촌지도 성과들이 전시됐습니다.
안동시는 산.학.관이 모여 생산부터 유통까지 책임지는 농업개발형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농업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서 현장을 방문한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내년부터 최고품질의 쌀인 탑라이스의 보급 기술이 일반 농가에게도 전수되면서, 쌀 농사를 짓는 농가들의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전망입니다.
이번 행사는 특히 FTA 등 개방 확대에 대비해 우수한 농업기술을 농가에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행사는 오는 15일까지 농촌진흥청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생활 원예 식물을 직접 만들어보는 등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첨단 농업기술로 생산된 우리 농산물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김미정 기자>
빨강, 노랑의 빛깔 고운 파프리카가 자태를 뽑냅니다.
전남 영광, 전북 김제 등에서 생산되는 국산 파프리카입니다.
현재 최대 소비시장인 일본으로 연간 6000만달러를 수출하면서, 네덜란드와 뉴질랜드 등 농업선진국을 제치고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원산지는 네덜란드지만 국내로 들여온 뒤 선진 농업기술을 적용해 고품질의 농식품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지난 2005년 강원도 화천에서 처음으로 시험재배에 성공한 토마피는 현재 전량이 일본으로 수출돼 새로운 수출 효자상품이 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선진 농업기술을 바탕으로 개방의 파고를 넘는 국내 우수 농산물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07 우리농업 활력 축전입니다.
그 동안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각 농가에 보급한 우수한 농촌지도 성과들이 전시됐습니다.
안동시는 산.학.관이 모여 생산부터 유통까지 책임지는 농업개발형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농업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서 현장을 방문한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내년부터 최고품질의 쌀인 탑라이스의 보급 기술이 일반 농가에게도 전수되면서, 쌀 농사를 짓는 농가들의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전망입니다.
이번 행사는 특히 FTA 등 개방 확대에 대비해 우수한 농업기술을 농가에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행사는 오는 15일까지 농촌진흥청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생활 원예 식물을 직접 만들어보는 등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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