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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개학 현장점검···"새 도전에 최선의 준비"
등록일 : 20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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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유은혜 사회부총리가 '원격수업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충북 청주의 중학교를 찾았습니다.
유 부총리는 새로운 도전이어서 '어려움'이 있겠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소형 기자입니다.

임소형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전국 모든 학교가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있습니다,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는 처음부터 완벽할 수 없지만 꼼꼼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학교와 선생님들을 믿고 정부의 방침을 지지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녹취> 유은혜 / 사회부총리
"새로운 도전이기 때문에 시행하는 과정에서 불편함도 있고 많은 어려움도 생길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서로 믿고 협력한다면 우리 교육을 새롭게 혁신할 기회도 얻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들과 학생들을 믿고 많이 응원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원격수업 준비현황 현장 점검
(장소: 오늘 오후, 충북 청주 원평중학교)

유 부총리는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당장 시행될 원격수업 준비 현황도 살폈습니다.
사전 연습으로 진행된 쌍방향 온라인 수업에 직접 참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에게 코로나19를 잘 극복해 학교에서 반가운 얼굴로 만나는 날이 빨리오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일부 학부모들과 화상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들었습니다.

현장음> 유은혜 사회부총리
"아이들이 등교하지 못하는 시간이 너무 길어져서 아이들도 그렇고 부모님도 그렇고 많이 힘드시죠? 부모님들께서 원격수업과 관련해서 걱정도 많으시고 또 우려하시는 사항들도 있을텐데 오늘 말씀해주시고요."

유 부총리는 모든 학생이 원격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보화기기 지원 상황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도 들었습니다.
(영상취재: 김명현 송기수 / 영상편집: 박민호)
또 학급마다 장갑과 손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이 구비됐는지도 함께 점검했습니다.

교육부는 온라인 개학 이후에도 원격수업 도움센터 운영 등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계획입니다.

KTV 임소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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