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영 앵커>
이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알아봅니다.
이번주 들어 신규 확진자가 50명 안팎으로 줄어든 모습입니다.
자세한 내용, 코로나 뉴스 상황실 연결하겠습니다.
임보라 아나운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살펴보겠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53명 늘어났습니다.
만 384명입니다.
사망자는 8명 추가되면서 200명입니다.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3,408명이고요.
82명이 격리 해제되면서 완치자는 6,776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도 완치자 수가 확진자 수를 넘었습니다.
일별 추이 살펴봅니다.
확진자는 증가하고 있지만 증가폭이 많이 완만해졌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연일 50명 내외로 줄어든 상태입니다.
지역별 현황입니다.
먼저, 확산세가 꺾인 대구에서는 9명이 추가되면서 모두 6,803명입니다.
경북에서 3명 늘어나 1,320명이 됐고요.
수도권의 확산세는 여전합니다.
서울에서 11명이 추가돼 578명입니다.
경기는 6명 늘어나면서 596명을 기록했습니다.
자세한 발병 특징도 살펴보겠습니다.
확진자의 성별 비율을 보면, 남성이 전체의 약 40%, 여성이 60%에 달했고요.
치명률은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올라갔습니다.
특히 사망자 중 80세 이상 고령환자가 48%로 나타났습니다.
고령환자의 치명률은 20%가 넘습니다.
오늘 확진자 53명 중 24명이 해외 유입 환자였는데요.
이로써 전체 헤외유입 환자는 832명이 됐습니다.
확산세는 안정화됐지만 여전히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한 상황입니다.
세계 현황도 살펴보겠습니다.
중국은 안정세가 지속되면서 8만 천 8백 여명을 유지하고 있고요.
유럽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은 스페인과 이탈리아는 증가폭이 누그러졌습니다.
하지만 스페인은 14만명을 넘었고, 이탈리아도 13만 5천여명입니다.
독일 확산세가 매서워지면서 10만명을 돌파했고요.
프랑스도 7만 8천 여명이었습니다.
미국의 상황은 더 심각한데요.
확진자가 38만명을 훌쩍 넘었습니다.
우리 정부는 무엇보다 해외유입 차단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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