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영 앵커>
이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알아봅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30명대로 내려왔는데요.
자세한 내용, 코로나 뉴스 상황실 연결해 살펴보겠습니다.
임보라 앵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살펴보겠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39명 늘어났습니다.
모두 만 423명입니다.
사망자는 4명 추가돼 204명이고요.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3,246명입니다.
완치자도 크게 늘었는데요.
197명이 격리 해제되면서 7천명에 육박했습니다.
오늘도 완치자 수가 확진자 수를 훌쩍 넘었습니다.
일별 추이 살펴봅니다.
확진자는 증가하고 있지만 증가폭이 크게 둔화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나흘 연속 50명 내외인데요.
오늘은 30명대로 내려왔습니다.
지역별 현황입니다.
대구 경북의 확산세가 꺾였습니다.
대구에서는 4명이 추가되면서 6,807명이 됐고요.
경북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수도권에서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는데요.
서울에서 12명이 늘어나 590명을 기록했습니다.
경기는 10명 추가되면서 6백명을 넘었습니다.
자세한 발병 특징도 알아보겠습니다.
확진자의 성별 비율을 보면, 남성이 전체의 40.15%, 여성이 59.85%입니다.
치명률은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올라가고 있는데요.
특히 사망자 중 80세 이상 고령환자가 49% 이상이 됐습니다.
고령환자의 치명률은 21%대로 올라왔습니다.
오늘 확진자 39명 중 23명이 해외 유입으로, 지역 발생 환자보다 많았는데요.
전체 해외유입 환자는 861명이 됐습니다.
우리 정부는 고 위험 집단에 대해 집중적인 방역과 운영 중단을 권고하고 나섰습니다.
전세계 상황은 심각합니다.
우한 봉쇄를 해제한 중국은 안정세가 지속되며 8만 천 8백 여명인데요.
확산세가 조금씩 누그러졌던 유럽은 아직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스페인은 14만명을 넘었고 이탈리아도 13만 9천 여명입니다.
독일은 11만명, 프랑스도 8만명을 돌파하는 등 곳곳에서 확산 추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폭발적인 감염이 계속됐는데요.
확진자가 42만명을 훌쩍 넘었습니다.
우리 정부는 무사증 입국을 중지하는 등 해외 유입 차단에 역량을 쏟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전해드렸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특별생방송 (720회) 클립영상
- 마스크 공적판매 수급 상황 브리핑 (20. 04. 09. 13시) 04:25
- 치료제 개발 현장점검···"백신 개발 2천100억 투자" 02:25
- 신규 확진자 39명···손실 큰 의료기관 손실보상 02:37
- 중3·고3 오늘 온라인 개학···16·20일 순차 개학 00:43
- 유은혜 부총리 "미래로 나가는 새로운 도전" 00:47
- 원격수업 실천수칙···"미리 접속하고 보안 강화" 02:07
- "한국 대응책에 큰 관심"···진단도구 곧 美 수출 01:54
- 긴급보육 이용률 증가···"어린이집 방역 강화" 00:27
- 소상공인 대출 심사에 나이스 신용등급 반영 00:30
- 내일·모레 사전투표···별도 신고 없이 누구나 가능 00:28
- '보행자 우선' 교통체계 확립···교통약자 보호 강화 02:32
- 가족돌봄비용 1인 최대 50만 원···두 배 확대 02:04
- 코로나19에도 1분기 외국인투자 소폭 늘어 00:27
-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0.75%로 동결 00:28
- "규제정부입증책임제로 규제 1천여 건 개선" 00:28
- 무역금융 36조 원 추가 공급···비대면 수출 지원 02:30
- "위기를 기회로"···스타트업·벤처에 2조 2천억 지원 02:32
- 디지털성범죄 안전수칙···"안전한 온라인 세상 만든다" 02:19
- 하루 30분, '집콕운동'으로 건강 지키기 [S&News] 03:36
-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20. 04. 09. 14시) 02:28
-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 브리핑 (20. 04. 09. 14시) 5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