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4·15 총선 '사전 투표'가 진행됐죠.
SNS에는 투표를 했다는 '인증 사진'이 속속 올라오고 있는데요.
인증 사진 찍을 때 조심해야 할 게 있습니다.
3. 투표 인증사진
'투표 도장'을 찍은 손 사진.
자주 보는 '인증 사진' 이죠.
이번 선거때는 이런 사진 찍는 건 자제하는 게 좋겠습니다.
'비닐 장갑'을 끼고 투표를 해야하기 때문이죠.
물론 장갑을 벗고 사진을 찍는다고 처벌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맨 손에 도장을 찍는다면, 도장이 여러 사람의 피부에 닿아서, '바이러스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죠.
꼭 투표 인증 사진을 찍고 싶다면, '투표 확인증'이나 '투표소 명패'를 찍는 게 어떨까요?
투표 할 때도 마스크와 비닐 장갑을 써야하죠.
'침방울'을 통해 전파되는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서인데요.
그렇다면 '침방울'은 얼마나 멀리까지 퍼질까요?
최대 3m까지 날아간다고 합니다.
2. 3m
지금 보시는 곳은 마트인데요.
누군가 기침을 하자마자, 순식간에 '침방울'이 퍼져나갑니다.
진열대 두 곳을 넘어, 최대 3m까지 날아갔습니다.
'핀란드 알토 대학'이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이용해, 기침할 때 침방울이 얼마나 퍼지는지 실험한 것인데요.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코로나19 감염을 막는데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네요.
모든 해외 입국자들은 2주 동안 '자가 격리'해야하죠.
이 때 집 안에 머물다가 가족에게 '바이러스'를 옮기는 '2차 감염 우려'가 문제인데요.
이런 걱정을 덜어주는 '안심 숙소'가 있습니다.
1. 안심 숙소
'안심 숙소'는 해외 입국자의 자가 격리 기간 동안 국내 가족이 임시로 생활하는 곳입니다.
한 집에서 생활하다보면 아무리 조심해도 빈틈이 생길 수 있는데, 이렇게 잠시 동안 따로 떨어져 지내면 가족 간 감염을 막을 수 있죠.
'안심 숙소'에서는 자가 격리 대상자의 가족에게 숙박비의 최대 80%를 할인해 부담이 적고요.
여행객이 크게 줄어든 숙박 업계도 도울 수 있어 '일석 삼조'입니다.
여러 지자체에서 '안심 숙소'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자가 격리 수칙'을 잘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런 예방 대책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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