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영 앵커>
이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알아봅니다.
오늘도 신규 확진자는 20명대에 머물렀습니다.
코로나뉴스 상황실 연결합니다.
임보라 아나운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살펴보겠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27명 늘어났습니다.
모두 만 564명입니다.
안타깝게도 사망자는 5명 추가돼 222명이 됐습니다.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2,808명으로 줄었고요.
87명이 격리 해제되면서 완치자는 7천 5백명을 넘었습니다.
완치자 수가 확진자 수보다 많은 골든크로스가 지속됐습니다.
일별 추이 살펴봅니다.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확산 추이는 확연히 둔화된 모습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며칠째 30명 안팎을 보이고 있는데요.
어제에 이어 오늘도 20명대였습니다.
지역별 현황입니다.
대구에서는 3명이 늘어나 ,822명이 됐습니다.
경북도 5명 추가됐습니다.
1,342명이고요.
수도권의 추가 확진자도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2명 늘어나 612명이 됐고, 경기도 8명 추가됐습니다.
모두 639명입니다.
구체적인 발병 특징 살펴보겠습니다.
확진자의 성별은 남성이 40.29%, 여성이 59.71%로 집계됐고요.
사망자 중에는 80세 이상 고령환자가 48% 에 육박합니다.
연령대가 높을수록 치명률이 올라갔는데요.
고령환자의 치명률은 22% 이상이었습니다.
오늘 확진자 27명 중 해외 유입이 12명으로 전체 해외유입 환자는 940명이 됐습니다.
세계 현황도 알아봅니다.
중국은 확산세가 둔화됐지만 역유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8만 2천 여명이고요.
유럽에서는 확산세가 다소 안정되면서 기대가 커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스페인은 17만명, 이탈리아는 16만명에 육박합니다.
독일도 13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상황이 가장 심각한 미국의 경우, 확진자는 57만명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증가폭이 미세하게 둔화되면서 정점을 지나고 있다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나옵니다.
우리 정부는 우리의 대응경험을 미국에 공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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