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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22명···"주말 사회적거리두기 계속"
등록일 :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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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영 앵커>
국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수가 닷새째 2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주말에도 방심하지 말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혜진 기자, 먼저 국내 확진 현황부터 정리해주시죠.

이혜진 기자>
(장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17일) 0시 기준으로 어제(16일) 하루 동안 추가된 신규 확진자는 22명입니다.
국내 확진이 8건이고 나머지 14건은 해외유입 사례였습니다.
지역별로는 경북이 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과 광주에서 각각 2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대구에선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들 신규 확진자를 포함해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1만 635명입니다.
하루 사이 한 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23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72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전체 격리해제 대상자는 모두 7천829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번주 들어 지속적으로 신규 확진자가 20명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정부는 계속해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부활절과 수요일 총선 등 대규모 행사를 치른 이후 한동안 지역사회 감염이 재발할 수 있는 위험이 상존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정부는 이에 주말에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실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함께 지속가능한 생활방역체계로 전환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어제(16일) 열린 2차 생활방역위원회에서는 생활방역체계로 전환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느슨해지면 상황이 악화될 수 있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정부는 이에 생활방역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포함한 개념이며 이런 체계가 안정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고, 생활방역 전환 여부는 이번 주말 결정해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천영 앵커>
네, 다가오는 주말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철저히 지켜야겠습니다.
그런가하면 어제부터 국민 참여형 의료진 응원 캠페인이 시작됐죠.
이 내용도 전해주시죠.

이혜진 기자>
네, 어제(16일)부터 국민 참여형 의료진 응원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가 시작됐는데요.
의료진 덕분에 우리 사회가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나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동작을 주요 이미지로 만들었고요, 엄지손가락을 올려 가슴에 대고 미소를 짓는 동작의 수어입니다.
누구나 개인 SNS계정에 이 동작을 활용한 사진을 올려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지금 이 순간에도 확진 환자 2천5백여 명이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이들의 치료를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고요.
(영상편집: 박민호)
이들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함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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