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이번에는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알아봅니다.
계속해서 추가 확진자가 50명 미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코로나뉴스 상황실 연결합니다.
임보라 아나운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살펴보겠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22명 늘어나 만 635명입니다.
한분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230명입니다.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2천 5백명대로 줄었고요.
72명이 격리 해제되면서 완치자는 7천 8백명을 넘었습니다.
오늘도 완치자 수가 확진자 수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일별 추이 살펴봅니다.
확진자는 증가하고 있지만 확산세가 크게 둔화된 채 안정화됐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연일 20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22명이었습니다.
지역별 현황입니다.
오늘은 대구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고요.
경북에서는 4명 추가됐습니다.
모두 1,356명입니다.
수도권으로 가보면요.
서울에서는 오늘도 2명 늘어나 621명이 됐습니다.
경기 지역, 1명 추가돼 650명입니다.
구체적인 발병 특징입니다.
먼저 확진자의 성별은 남성이 40.3%, 여성이 59.7%를 기록했습니다.
사망자 중에는 80세 이상 고령환자가 48% 이상으로, 절반에 가깝고요.
연령대가 높을수록 치명률은 올라갔습니다.
고령환자의 치명률은 23%를 훌쩍 넘었습니다.
오늘 확진자 22명 중 해외 유입이 14명인데요.
전체 해외유입 환자는 983명이 됐습니다.
전세계 현황도 살펴봅니다.
감염 규모는 크지만 확산세가 둔화하는 곳이 많아졌습니다.
확산세가 꺾인 중국은 누적 확진자 8만 2천 여명이고요.
유럽은 전체 확진자가 100만명을 넘었지만 정점은 지났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는데요.
스페인은 18만명을 넘었고 이탈리아는 16만 8천 여명을 기록했습니다.
독일은 13만 6천 여명입니다.
세계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은 미국은 어떨까요.
이제 65만명을 돌파했습니다.
하지만 확산세는 다소 둔화되면서 경제활동 재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해외유입을 차단하면서 궁극적으로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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