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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여수엑스포 유치위원회’가 엑스포 여수 유치를 위한 국제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한 국제 심포지엄에 세계 해양 분야의 거물급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16일까지 서울과 여수에서 열리는 ‘제2차 국제심포지엄’에는 여수세계박람회의 주제인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과 관련해 저명인사들이 대거 주제발표에 나섭니다.

특히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는 세계박람회기구 회원국 대표단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이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여수액스포 유치위원회 김재철 유치위원장과 정몽구 명예위원장 등도 홍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모로코에서 열린 심포지엄과 달리 관련 분야 전문가가 미래 해양자원의 보존과 개발 등을 심층 진단한다는 점에서 경쟁국을 압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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