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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 앵커>
코로나19 극복 격려와 감사의 마음 나누기가 점점 확산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덕분에 챌린지' 이죠.
우리를 코로나 19 위협으로부터 지켜주고 있는 의료진들.
그들의 희생과 분투에 고마움의 메시지를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
덕분에 챌린지는 지난 4월 16일부터 시작되었는데요, 국민참여형 의료진 응원 캠페인이죠.
SNS와 포탈 커뮤니티 중심으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아이디어로 의료진들의 고투에 감사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태그 달기 SNS 캠페인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외교부가 시작한 것인데요, 「건강하게 버티자.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입니다.
전세계 인류가 서로 서로 힘을 내서 코로나 19를 이겨내자는 캠페인인데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스타트를 끊었고 주한 외교사절들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주한 해리스 미국 대사도 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Fight against COVID 19, Stay Strong" 이라는 문구를 남겼습니다.
해리스 대사는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 미군사령관, 스미스 주한 영국대사 그리고 이수혁 주미 한국 대사를 지목해서 태그를 달았습니다.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 외교관들도 열심히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데요, 주 노르웨이 남영숙 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과 노르웨이, 아이슬란드의 국기를 첨부하여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남 대사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모두에게 힘든 시간이 이어지고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함께 힘을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자신만의 응원 문구를 담은 로고를 만들자"고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한국 총영사관도 한러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연해주 지방정부의 주요 인사들이 한국 외교부의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우리가 주도해서 확산되고 있는 「덕분에 첼린지, 스테이 스트롱 태그 달기」 캠페인이 바로 코로나 19를 지구에서 추방시키는 집단적인 힘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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