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IMF의 이번 보고서 제목은 Great Lockdown, 즉 ‘대봉쇄 입니다.
코로나19에 의한 각국의 봉쇄 조치로 선진국, 신흥국 개도국이 모두 피해갈 수 없는 경제위기를 예고하고 나선겁니다.
이런 중 IMF가 예측한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은 -1.2% OECD 중 가장 나은 수치입니다.
다행스럽게도 버틸 능력이 있다는 진단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한국이 투명성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로 코로나19 방역에서 성과를 보여줬기 때문인데요.
오래 전부터 이런 한국 사회의 저력을 높이 평가해 온 전문가가 있습니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을 다섯 번 역임했고 2001년 다이나믹 코리아라는 슬로건을 제안했던 국제 변호사인데요.
그는 지금 코로나19 이후의 한국에서 어떤 가능성을 보고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제프리 존스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이사회장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제프리 존스 / 주한미군상공회의소 이사회장)
최대환 앵커>
미국상의의 경우 3월 5일에 이미 코로나19 관련 한국 대처를 신뢰한다는 입장을 내놨는데 어떤 면을 보고 내린 결정이었습니까?
최대환 앵커>
이사회장님은 늘 한국 사회에 대해 질서 있고 빠르다는 평가를 내려오셨는데요.
반면 유럽의 일부 언론에서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두고 한국 시민 사회의 순종적인 특징에 주목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시각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최대환 앵커>
이제 코로나19 대응 만큼이나 경제적인 위기가 심각한 과제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2008년 글로벌 경제 위기보다 더 큰 실물경제 위기가 예상되고 있고요.
IMF는 보고서 제목을 대봉쇄라고 명명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의 경제적 흐름 어떻게 파악하십니까?
최대환 앵커>
관련해서 신보호주의도 가속화될 것으로 예측되는데요.
어떤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한국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은 문제가 될 것 같은데요.
한국 경제 영향은 어떻게 보시는지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IMF가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상대적으로 낙관적으로 보는 이유는 무엇일지요?
최대환 앵커>
한편으로 디지털경제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또 일의 미래에 대한 고민도 함께 해봐야할 때가 아닌가 싶은데요.
이 부분에 대한 견해를 여쭤봐도 될까요?
최대환 앵커>
그렇다면 한국 경제가 4차 산업혁명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집중해야 할 산업정책은 무엇일지요?
최대환 앵커>
포스트 코로나19를 준비하는 지금 시점에서 정부와 국민들의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
지금까지 제프리 존스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이사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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