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자유화 `확대`
등록일 : 200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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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간에 상품과 돈이 자유롭게 오가는 개방화 시대를 맞아서, 우리 정부도 외환자유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비은행 금융기관의 외국환업무 범위가 단계적으로 확대됩니다.
유진향 기자>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을 앞두고 금융시장의 재편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한미FTA 체결 등으로 나라간 거래장벽은 더욱 낮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외국인의 국경간 거래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외환자유화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권오규 경제부총리 주재로 금융발전심의회를 열고 외환자유화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발표한 1단계 외환자유화 계획 중 아직 이행되지 않은 과제들을 올해 말까지 이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현재 각 금융기관별로 제한돼 있는 외국환업무 취급 범위를 재검토할 계획입니다.
우선 증권과 보험 등 비은행 금융기관들도 외국환 업무를 확대 취급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합니다.
또한, 100만달러가 넘는 원화도 한국은행의 허가없이 자유롭게 국경을 넘나들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해외에서의 환전용 원화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현재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이같은 원화 국제화를 추진하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보완작업을 거쳐 다음달중에 보다 구체적인 외환자유화 추진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은행 금융기관의 외국환업무 범위가 단계적으로 확대됩니다.
유진향 기자>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을 앞두고 금융시장의 재편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한미FTA 체결 등으로 나라간 거래장벽은 더욱 낮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외국인의 국경간 거래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외환자유화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권오규 경제부총리 주재로 금융발전심의회를 열고 외환자유화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발표한 1단계 외환자유화 계획 중 아직 이행되지 않은 과제들을 올해 말까지 이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현재 각 금융기관별로 제한돼 있는 외국환업무 취급 범위를 재검토할 계획입니다.
우선 증권과 보험 등 비은행 금융기관들도 외국환 업무를 확대 취급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합니다.
또한, 100만달러가 넘는 원화도 한국은행의 허가없이 자유롭게 국경을 넘나들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해외에서의 환전용 원화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현재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이같은 원화 국제화를 추진하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보완작업을 거쳐 다음달중에 보다 구체적인 외환자유화 추진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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