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영 앵커>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알아봅니다.
신규 확진자는 오늘도 5명 미만였는데요.
다만 지역에서도 환자발생이 확인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코로나 뉴스 상황실 연결합니다.
임보라 앵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질병관리본부 조사에 따르면, 오늘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4명 추가돼 만 810명입니다.
사망자는 한명 늘어나면서 256명이 됐고요.
치료 중인 환자는 천 백명대로 줄었습니다.
완치자도 많았는데요.
86명이 격리해제되면서 완치자가 9천 4백명을 넘었습니다.
일별 추이 알아봅니다.
확진자는 추가되고 있지만 확산세가 꺾인 채 안정화됐는데요.
어제 2명에 이어 오늘 신규 확진자는 4명이었습니다.
연일 한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역별 현황입니다.
대구와 경북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고요.
서울에서도 변동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경기에서 지역 발생 환자가 1명 추가되며 682명이 됐습니다.
이밖에 대전과 충북에서 각각 1명씩 해외유입 환자가 늘었고 검역단계에서도 1명이 확인됐습니다.
구체적인 발병 특징입니다.
확진자의 성별은 남성이 40.54%, 여성이 59.46%였고요.
사망자 중에는 80세 이상 고령환자가 47% 이상으로 절반에 가깝습니다.
고령환자의 치명률은 25%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4명 중 3명이 해외 유입으로, 누적 해외 유입 환자는 1,107명입니다.
계속해서 전세계 상황도 살펴봅니다.
러시아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16만 5천여명으로 유럽의 일부 국가들을 따라잡았습니다.
확산세가 다소 완화된 유럽의 경우, 스페인 22만명대, 이탈리아 21만명대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영국에서는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확진자도 20만명을 넘었고 사망자는 유럽에서 가장 많습니다.
미국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제 누적 확진자는 122만명을 돌파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일부 주를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 경제활동이 재개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오는 13일부터 차례로 등교를 시작합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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