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공연 초청 등 `비공식 교류 확대`
등록일 : 200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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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미관계에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뉴욕 필하모닉의 평양 공연과 북한 태권도 선수단의 미국 시범 공연 등이 예정돼 있습니다.
관계정상화를 위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강석민 기자>
북핵문제로 1년 전까지만 해도 꽁꽁 얼어 붙었던 북한과 미국간 비공식교류가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북한이 뉴욕 필 하모닉 평양 공연을 초청한데 이어 북한 태권도 선수단은 다음달 미국 시범 공연을 가질 예정입니다.
또한 지난해 10월 북한 핵실험 이후 중단됐던 미국 시라큐스 대학과 북한 김책공대간 정보기술 인력 교환 프로그램도 제기됐습니다.
특히 북한 공직자들의 미국 내 활동이 활발해 졌습니다.
그 동안 허가 없이 뉴욕 반경 30마일을 벗어나지 못하도록 했던 미국무부가 북한 유엔 주재 대표부 공관원들의 비공식 워싱턴 방문을 승인한 것입니다.
이 같은 민간차원 또는 비공식 교류는 6자회담의 진전과 맞물려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습니다.
공식적인 관계정상화를 이루기 위해 진행되는 북한과 미국의 이같은 비공식 교류는 향후 북핵 문제를 다루는 6자회담 진전 속도에 발맞춰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분석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욕 필하모닉의 평양 공연과 북한 태권도 선수단의 미국 시범 공연 등이 예정돼 있습니다.
관계정상화를 위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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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문제로 1년 전까지만 해도 꽁꽁 얼어 붙었던 북한과 미국간 비공식교류가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북한이 뉴욕 필 하모닉 평양 공연을 초청한데 이어 북한 태권도 선수단은 다음달 미국 시범 공연을 가질 예정입니다.
또한 지난해 10월 북한 핵실험 이후 중단됐던 미국 시라큐스 대학과 북한 김책공대간 정보기술 인력 교환 프로그램도 제기됐습니다.
특히 북한 공직자들의 미국 내 활동이 활발해 졌습니다.
그 동안 허가 없이 뉴욕 반경 30마일을 벗어나지 못하도록 했던 미국무부가 북한 유엔 주재 대표부 공관원들의 비공식 워싱턴 방문을 승인한 것입니다.
이 같은 민간차원 또는 비공식 교류는 6자회담의 진전과 맞물려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습니다.
공식적인 관계정상화를 이루기 위해 진행되는 북한과 미국의 이같은 비공식 교류는 향후 북핵 문제를 다루는 6자회담 진전 속도에 발맞춰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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