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산 차단에 국민 협조 절대적···진단검사 당부"
등록일 :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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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태원클럽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지난달 24이부터 5얼 6일까지 이태원 지역을 방문한 사람은 외출을 자제하고 바로 보건소나 1339에 연락해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차별과 배제는 감염을 숨기도록 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방역을 방해하는 결과를 초래한다면서 위기상황일수록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 코로나19에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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