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없는` 하루
등록일 : 2007.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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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종로부터 동대문 구간의 종로 거리가 10일 하루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됩니다.
승용차는 집에 두고, 사람과 문화행사로 채워진 종로거리를 걸어보는건 어떨까요.
이해림 기자>
일년 내내 자동차로 빽빽했던 종로거리가 10일 하루 시원하게 뚫립니다.
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과 교통 혼잡 등의 문제를 시민들의 참여와 실천으로 해소한다는 취지로, 서울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서울 차 없는 날`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미 새벽 4시부터 세종로 사거리부터 동대문 사이 2.8킬로미터 구간의 차량이 통제된 가운데, 오전 9시까지 모든 노선버스와 마을버스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습니다.
압구정동 로데오거리도 행사에 동참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차량 통행이 제한됩니다.
차가 없는 대신 거리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집니다.
사물놀이부터 통기타 공연 외에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사진전이 열려 걷기만 해도 즐거운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 보신각 앞쪽에는 에코터널이 설치돼 시민들에게 시원한 쉼터도 제공합니다.
교통난과 매연으로 몸살을 잃고 있는 서울도심.
10일 하루,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차보다 사람이 더 중요한 거리`가 된 종로가 기대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승용차는 집에 두고, 사람과 문화행사로 채워진 종로거리를 걸어보는건 어떨까요.
이해림 기자>
일년 내내 자동차로 빽빽했던 종로거리가 10일 하루 시원하게 뚫립니다.
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과 교통 혼잡 등의 문제를 시민들의 참여와 실천으로 해소한다는 취지로, 서울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서울 차 없는 날`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미 새벽 4시부터 세종로 사거리부터 동대문 사이 2.8킬로미터 구간의 차량이 통제된 가운데, 오전 9시까지 모든 노선버스와 마을버스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습니다.
압구정동 로데오거리도 행사에 동참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차량 통행이 제한됩니다.
차가 없는 대신 거리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집니다.
사물놀이부터 통기타 공연 외에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사진전이 열려 걷기만 해도 즐거운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 보신각 앞쪽에는 에코터널이 설치돼 시민들에게 시원한 쉼터도 제공합니다.
교통난과 매연으로 몸살을 잃고 있는 서울도심.
10일 하루,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차보다 사람이 더 중요한 거리`가 된 종로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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