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적절한 시기 한반도 평화체제 논의`
등록일 : 2007.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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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에 앞서 중국 후진타오 중국 주석과도 만났는데요, 이 자리에서도 한반도 평화체제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는데 양 정상은 적절한 시기에 논의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강명연 기자>
한미정상회담에 앞서 노무현 대통령이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을 만났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남북관계와 6자회담이 진전되면 이것이 한반도 평화체제와 동북아 다자 안보협력에 대한 논의로 발전되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제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두 정상은 적절한 시기에 한반도 평화 체제 문제에 대해 논의와 협의를 하자는 데 대해서는 공감했습니다.
이와 함께 후진타오 주석도 남북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진행돼 남북문제뿐만 아니라 지역 평화와 안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표명했습니다.
백종천 청와대 안보실장은 그러나 구체적인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앞으로 남북정상회담과 이달 중순 6자회담 본회담, 그리고 6자 외교장관 회담 등 일련의 긍정적인 차원에서 진전이 이뤄지는 그 시점이 적절한 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중 수교 15주년을 맞아 한중 양국이 동북아의 바람직한 미래상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어 두 정상은 양국 투자와 경제 교류 활성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한중투자보장 협정 개정에 서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한,중 쌍방 투자자들의 송금 지연기간이 기존 여섯달에서 두달로 줄고 양국간에 투자자 분쟁이 발생시에도 국제기구에 제소하기 전에 갖는 협의 기간이 6개월에서 4개월로 단축됐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명연 기자>
한미정상회담에 앞서 노무현 대통령이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을 만났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남북관계와 6자회담이 진전되면 이것이 한반도 평화체제와 동북아 다자 안보협력에 대한 논의로 발전되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제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두 정상은 적절한 시기에 한반도 평화 체제 문제에 대해 논의와 협의를 하자는 데 대해서는 공감했습니다.
이와 함께 후진타오 주석도 남북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진행돼 남북문제뿐만 아니라 지역 평화와 안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표명했습니다.
백종천 청와대 안보실장은 그러나 구체적인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앞으로 남북정상회담과 이달 중순 6자회담 본회담, 그리고 6자 외교장관 회담 등 일련의 긍정적인 차원에서 진전이 이뤄지는 그 시점이 적절한 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중 수교 15주년을 맞아 한중 양국이 동북아의 바람직한 미래상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어 두 정상은 양국 투자와 경제 교류 활성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한중투자보장 협정 개정에 서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한,중 쌍방 투자자들의 송금 지연기간이 기존 여섯달에서 두달로 줄고 양국간에 투자자 분쟁이 발생시에도 국제기구에 제소하기 전에 갖는 협의 기간이 6개월에서 4개월로 단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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