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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의 혁신성과와 세계 각국의 정부혁신 노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정부혁신컨설팅 보고회가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우리 정부의 혁신을 높이 평가하면서 지속적인 혁신 노력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최고다 기자>

1970년대부터 세계 각국 정부의 화두는 정부혁신이었습니다.

행정이 단순한 업무가 아닌 서비스라는 인식이 확산됐고,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혁신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행정자치부가 세계정부혁신의 트렌드를 배울 수 있는 자리인 2007년 정부혁신 컨설팅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혁신에 있어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노력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정부혁신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7일 행사에선 혁신에 성공한 해외 사례를 공유하면서 지속적인 혁신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우리정부의 혁신성과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특히 연간 300만 시간이상의 고객 대기 시간과 238억원 가량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는 법무부의 출입국 심사 서비스 `KISS`나 관세청의 전자통관시스템 UNI-PASS와 조달청의 온라인 마켓 나라장터 등의 실생활과 연관된 정부혁신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출범 초부터 정부혁신에 공을 들인 정부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혁신노력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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