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조속한 비준동의` 촉구
등록일 : 2007.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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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비준동의안이 7일 국회에 제출됐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대국민 담화를 통해 미국시장 선점의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비준동의안이 신속히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영일 기자>
지난 6월 30일 한미 두 나라가 서명한 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됐습니다.
이에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국회의 조속한 동의를 촉구했습니다.
한 총리는 한미FTA는 우리나라가 선진 통상국가로 거듭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또 한미FTA는 우리 제도와 관행을 선진화함과 동시에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특히 신속한 국회 동의를 통해 협정이 조속히 발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가능한 빨리 우리 기업들과 국민이 한미자유무역협정으로 인한 선발의 이익 선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한 총리는 한미FTA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약한 부분은 보완하고 강한 부분은 더욱 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국회에 제출된 비준동의안은 상임위인 통일외교통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본회의에서 표결에 붙여집니다.
여기서 재적인원의 절반 이상이 출석해 투표하고 투표인원의 절반 이상이 찬성하면 통과됩니다.
국회를 통과한 비준동의안은 국무회의 의결과 대통령의 비준을 거쳐 공표되며, 한미 양국이 의회 비준 등 국내절차를 마쳤다는 서면을 교환한 지 60일 이후 또는 양국이 합의한 날을 기해 발효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덕수 국무총리는 대국민 담화를 통해 미국시장 선점의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비준동의안이 신속히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영일 기자>
지난 6월 30일 한미 두 나라가 서명한 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됐습니다.
이에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국회의 조속한 동의를 촉구했습니다.
한 총리는 한미FTA는 우리나라가 선진 통상국가로 거듭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또 한미FTA는 우리 제도와 관행을 선진화함과 동시에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특히 신속한 국회 동의를 통해 협정이 조속히 발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가능한 빨리 우리 기업들과 국민이 한미자유무역협정으로 인한 선발의 이익 선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한 총리는 한미FTA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약한 부분은 보완하고 강한 부분은 더욱 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국회에 제출된 비준동의안은 상임위인 통일외교통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본회의에서 표결에 붙여집니다.
여기서 재적인원의 절반 이상이 출석해 투표하고 투표인원의 절반 이상이 찬성하면 통과됩니다.
국회를 통과한 비준동의안은 국무회의 의결과 대통령의 비준을 거쳐 공표되며, 한미 양국이 의회 비준 등 국내절차를 마쳤다는 서면을 교환한 지 60일 이후 또는 양국이 합의한 날을 기해 발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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