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범도 장군 유해 모셔와 최고예우로 보답"
등록일 : 2020.06.07
미니플레이
김유영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때문에 늦어졌지만 이역만리 카자흐스탄에 잠들어 계신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조국으로 모셔와 독립운동의 뜻을 기리고 최고의 예우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SNS 메시지에서 "100년 전 오늘 홍범도 장군과 최진동 장군이 이끈 독립군이 봉오동 골짜기에서 일본 월강추격대와 독립투쟁 최초의 전면전을 벌여 빛나는 승리를 거뒀다"며 "무장독립운동사에 길이 남을 승리"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100년이 지난 오늘 코로나 국난극복의 원동력도 평범한 우리 이웃들"이라며 "국민들은 나의 안전을 위해 이웃의 안전을 지켰고 연대와 협력으로 코로나 극복의 모범을 만들어냈다"고 덧붙였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뉴스 (17시) (859회) 클립영상
- 봉오동 전승 100년···"영웅들 본받아 코로나 극복" 02:27
- "홍범도 장군 유해 모셔와 최고예우로 보답" 00:48
- 나델라 MS 회장 "한국 코로나 대응에 감사" 00:44
- 내일 중1·초5~6학년 등교···순차적 등교 마무리 02:07
- 코로나19 국내 대응현황 브리핑 (20. 06. 07. 17시) 29:18
- 문 대통령 "협성양로원 할머니들의 마음을 나눕니다“ 00:37
-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스쿨존' 확대 적용 01:33
- 코로나19 신규확진 57명···수도권 집단감염 확산 00:30
- "판문점 선언 등 남북 정상합의 준수가 정부 입장" 00:34
- 6·25 전사자 17만 명 이름 부르기 캠페인 진행 00:33
- 복지부, '노인맞춤돌봄' 이용 신청 집중 접수 0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