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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외교.통상 합동각료회의가 6일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는 각료회의 성명을 채택하고 폐막했습니다.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을 비롯한 21개 APEC 회원국 외교·통상 장관들은 이번 회의에서 세계무역기구 도하개발어젠다 협상 지원과 APEC 역내 지역경제통합 촉진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성명은 범세계적 무역불균형과 보호무역주의 그리고 환경과 에너지분야의 도전 요인에 적극 대처할 필요성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DDA 협상과 관련해 WTO 다자무역체제의 발전이 세계 경제에 가져다 줄 혜택에 대한 인식을 함께 하고 이 협상의 조속 타결을 촉구하는 정상 특별성명 채택을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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