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코로나 이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는 '디지털 뉴딜'을 한 축으로 하는, '한국판 뉴딜' 전략으로 새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과거 대공황 때 '후버댐'이 산업화를 이끌었다면, 이제는 '데이터댐'이 미래를 선도할 전망입니다.

3. 데이터댐
'댐'에 강물을 저장해, 전기를 생산하죠.
'데이터댐'도 비슷한 개념인데요.
강물 대신 '데이터'를 저장하는 겁니다.
5G망으로 한 곳에 모인 방대한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다양하게 활용하는 거죠.
데이터가 많을수록 AI는 똑똑해집니다.
쓰임새도 많아지겠죠.
결국 데이터, AI경제의 핵심이 '데이터댐'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북구 일대에는 1,600여 개 봉제업체가 모여있습니다.
그야말로 봉제 산업의 중심지인데요.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출길이 막혀 타격이 컸습니다.
다행히 면 마스크 제작으로 위기를 넘길 수 있었는데요.
한숨을 돌린 봉제업체들이, 마스크 만 장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2. 힘내라 마스크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았던 봉제 업체들.
서울 9개 자치구가 면 마스크 30만 장을 선주문하면서, 고비를 넘겼는데요.
이번에는 업체들이 '항균 마스크'를 만들어, 구청에 전달했고요.
성북구는 이 마스크를 한국 전쟁에 참전한 형제의 나라, '터키'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어려울 때 나눈 도움이 또다른 연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주 일요일 오후, 하늘 한번 올려다보시죠.
'부분 일식' 현상을 관측할 수 있다는데요.
전국에서 볼 수 있습니다.

1. 부분일식
태양에 검은 그림자가 드리웁니다.
달이 태양의 일부분을 가리는 '부분 일식' 현상입니다.
가려지는 정도에 따라 부분 일식, 개기 일식, 금환 일식으로 구분합니다.
맨눈으로 일식을 보는 것은 위험하고요.
'태양 필터'가 있는 '특수 안경'이나 여러 겹의 '짙은 색 셀로판지'를 활용해야 합니다.

이번에 '부분 일식'을 놓치면, 10년을 더 기다려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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