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코로나19 확산으로 세계의 경제·문화 교류가 침체되어있는 가운데 한국과 불가리아가 수교 3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양국에 의미 있는 해이지만 평소와 같은 모습은 아닐 텐데요.
코로나19 속 양국 수교 30주년의 모습, 정진규 주불가리아 대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정진규 / 주불가리아 대사)
김용민 앵커>
불가리아는 지난 3월 우리나라에 코로나 키트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그만큼 코로나19에 대한 검사 수요가 증가했었다는 말일 텐데요.
현재까지 불가리아 내 코로나19 현황은 어떤가요?
김용민 앵커>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되면서 불가리아에서도 확산 방지를 위한 여러 조치들을 취해왔을 텐데요, 어떤 예방책들을 마련해왔나요?
김용민 앵커>
앞서 말씀해주신 다양한 확산 방지 정책들로 코로나19 기세가 한풀 꺾이고 5월 중순부터는 조금씩 정상화에 돌입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가요?
김용민 앵커>
이런 예방책들이 코로나19 확산 저지에는 기여했겠지만, 한편으로는 경제에 타격도 있었을 텐데요, 코로나19 이후 벨기에 경제상황 변화는 어땠나요?
김용민 앵커>
이런 가운데 한국과 불가리아가 올해로 수교 30주년을 맞았습니다.
사실상 교류가 어려운 상황인데요, 이와 관련해서 양국 정상이 축하 서한을 교환했다고 하죠?
김용민 앵커>
사실 불가리아, 우리 국민들에게는 다소 낯설게 느껴지는 국가인데요.
한-불가리아 수교 30주년은 양국에 어떤 의미를 갖고 있을까요?
김용민 앵커>
수교 30주년을 맞아 진행하려고 했던 다양한 행사들이 있었을 텐데요, 코로나19로 대부분 무산 되었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수교 30주년을 맞아 코로나19 시국에 맞춰 준비한 행사들이나 프로그램들이 있나요?
김용민 앵커>
양국 정부에서 다방면으로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애쓰고 있는 만큼 대사관도 못지않게 분주할 것 같습니다.
대사관에서는 우리 교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어떤 활동들을 하고 계신가요?
김용민 앵커>
끝으로 주불가리아 대한민국 대사로서 코로나19 이후의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어떤 노력을 이어나가실 계획인지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코로나19로 혼란스러운 시기이지만 한국-불가리아 수교 30주년을 기해 앞으로의 양국 관계가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되어 나가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정진규 주불가리아 대사와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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