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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속 경제활동 가능성 확인'···동행세일 마무리
등록일 :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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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지난 12일 마무리 됐는데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 아래 경제 활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는 평가입니다.
박천영 기자입니다.

박천영 기자>
지난달 26일부터 7개 정부부처와 민간이 함께 참여해 진행한 대한민국 동행세일.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이어 내수활성화를 위한 정책의 하나로, 12일간의 대장정이 마무리됐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내수활성화와 함께 K-방역 속에서 경제활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녹취> 박영선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철저한 K-방역 속에서 저희가 5중 방역까지, 조치까지 해봤는데 이 '방역을 철저히 하면 경제활동도 가능하다' 라는 그러한 자신감을 심어줬다고 생각합니다."

박천영 기자 pcy88@korea.kr
"동행세일 결과 살펴보겠습니다. 전통시장 633곳이 참여했는데요, 매출액이 행사 전에 비해 10% 이상 증가했습니다. 방문객도 12% 늘었고, 제로페이 결제액 역시 7.3%의 증가 폭을 보였습니다. 동행세일에는 4천여 개 동네슈퍼도 참여했는데요, 동네슈퍼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동네슈퍼들은 동행세일 기간 어려운 산지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287톤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해 이른바 '착한슈퍼'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습니다."

동행세일을 통해 단순한 쇼핑뿐 아니라 문화를 함께 즐기는 트랜드의 변화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동행세일 유튜브 조회 수는 422만 회에 달했으며 챌린지 영상 조회 수는 920만 회, 홈페이지 조회는 107만 개를 넘어섰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행사 기간 전체 라이브커머스 방송 시청자 수는 43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경제부총리와 7개 부처 장관이 직접 라이브 커머스에 참여해 완판 행진을 이어가기도 했습니다.

박천영 기자 pcy88@korea.kr
"동행세일은 마무리됐지만 정부는 계속해서 소상공인 프로젝트를 이어갑니다. 기존에 전통시장을 현대화 하는 것이 소상공인 프로젝트 1.0이었다면, 앞으로는 소상공인 프로젝트 2.0을 추진하는데요, 라이브 커머스, QR코드 판매, 스마트 매대 등 온라인, 비대면 판매를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산골의 상점도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동행세일의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부터는 소상공인 스마트 상점과 관련해 무인슈퍼마켓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한편,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통해 K-세일의 영역을 확대한단 방침입니다.
(영상편집: 박민호)

녹취> 박영선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소상공인을 위한 크리스마스 마켓을 시범적으로 작년에 한 번 해봤었는데요. 올해는 이 크리스마스 마켓을 전국적으로 확대하면서 소상공인을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을 문화와 함께 어우러진 K-세일의 영역을 확산해 가는..."

KTV 박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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