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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뉴스링크]
등록일 :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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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오늘은 삼복 중 첫 번째 복날인 '초복' 입니다.
삼계탕을 먹으며, 몸 보신을 하는 날인데요.
복날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3. 초복
복날의 복.
엎드릴 '복'자를 씁니다.
사람이 개와 비슷하게 엎드려 있다는 뜻인데요.
가을의 서늘한 기운이, 여름의 더운 기운에 굴복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렇다면 '복날'은 언제부터 있었을까요?
중국 진나라의 덕공이 세 번 제사를 지내며, 신하들에게 고기를 나눠준 데서 유래했습니다.
흔히 복날에는 '삼계탕'을 먹죠.
이것도 이유가 있는데요.
삼계탕에는 따뜻한 성질이 있어서, 몸의 '면역력'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여름을 잘 이겨낼 힘을 주는거죠.
이제 곧 무더위가 찾아올텐데, 지치지 않게 건강 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많이 들어보셨죠?
이렇게 역할을 나눈 '의약 분업 제도' 올해로 시행된 지, 20년이 됐습니다.

2. 의약분업
지난 2000년 7월, 한 달간의 계도 기간을 거쳐 '의약 분업'이 시행됐습니다.
'의약품 오남용'을 막기 위한 조치였죠.
시행 초기에는 갈등이 있었지만, 지금은 확실하게 자리 잡았죠.
특히 '항생제 처방률'이 크게 줄어드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시대의 변화에 따라, 국민 건강에 도움 되는 방향으로 꾸준히 발전하길 기대합니다.

섬세하고 다정한 사람을 두고 '자상하다'고 하죠.
그런데 '자상함'이 사람에게만 붙는 수식어는 아닙니다.
출범 1년을 맞은 '자상한 기업'도 있습니다.

1. 자상한 기업
자상한 기업.
'자'발적, '상'생 협력 '기업'의 줄임말 인데요.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 소상공인과 상생하고, 협력하는 기업을 의미합니다.
한마디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기업이죠.
지금까지 14개 기업이 선정됐는데요.
이들은 '벤처 투자'나 '소상공인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발적 상생 협력'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신경은 앵커>
코로나19 사태로 '작은 것을 연결하는 강한 힘'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자상한 기업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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