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한미 국방장관이 오늘(21일) 전화회담을 했습니다.
전작권 전환과 한미연합 지휘소훈련 등 다양한 국방 현안에 대해 논의했는데요.
취재 기자 전화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채효진 기자!
채효진 기자>
(장소: 국방부)
네, 오늘(21일) 오전 7시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과 전화회담을 했습니다.
양 장관은 한반도 안보정세를 공유하고, 한미동맹의 대비태세와 연합방위태세를 계속 유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번 회담에는 크게 세 가지 국방현안이 논의됐는데요.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연합지휘소훈련, 방위비분담금 협상 등입니다.
특히 양 장관은 상호 합의된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계획과 일치되는 방향으로 전작권 전환을 흔들림 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제시된 조건들이 미래 연합군사령부로 전작권이 전환되기 전까지 충분히 충족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했습니다.
양 장관은 한편, 코로나19를 비롯한 공동 위협 대응과 규칙에 기반한 국제질서의 중요성에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한미 관계를 강화하고 양자, 다자협력도 증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한미 국방장관은 올해 가을 한미안보협의회의 SCM에서 다양한 한미 간 국방 현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나가기로 했습니다.
(영상편집: 이승준)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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