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싶은 곳 머물고 싶은 곳 UHD 한국 100경 (5회)
등록일 : 202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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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봉도
장봉도의 선착장에는 전설을 간직한 ‘인어상’이 있다. 오래전 장봉도 어장에서 한 어부가 그물을 낚으니 인어 한 마리가 그물에 걸려 나왔다고 한다. 어부는 그 인어를 측은히 여겨 산채로 바다에 넣어 주었는데 그 후 그물을 낚으니 많은 고기가 잡혔다는 이야기이다. 장봉도 북서쪽과 강화도 서쪽 사이에서 볼 수 있는 ‘가막거리 낙조’는 은빛 물결과 함께 장관을 이루는 장봉도의 명소다. 장봉도 북서쪽에 위치한 신도(무인도)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노랑부리백로’와 ‘괭이갈매기’ 서식지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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