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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보도 `공정한 기회줘야`
등록일 : 200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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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에 대해서 언론사 보도.편집국장들에게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대통령은 만일 정부의 주장이 잘못된 것이라면 한발 물러설 용의가 있다면서, 정정당당하게 토론하자고 말했습니다.

강동원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언론의 특권을 해소하는 것은 역사적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3일 제 44회 방송의 날 축하연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언론개혁의 일차적 과제는 언론의 자유를 확보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장권력으로 부터 자유, 사주로부터 기자의 자유가 우리앞에 놓여진 숙제라고 생각한다`

노무현 대통령은 또 사실 보도에 있어 공정한 기회를 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특히 공정한 토론의 장을 제공해야 한다며 취재지원 시스템 선진화 방안과 관련해 정정당당하게 토론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러면서 토론을 통해 정부의 주장이 잘못된 것으로 인정되면 한 발 더 물러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정당당하게 토론하자. 지난 번에 토론을 거부하지 않았나, 대화의 문은 열려있다`

노무현 대통령은 언론은 권력이라고 재차 강조하면서 권력은 절제해야 하며, 절제하지 않은 언론은 흉기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민주주의의 미래를 위해 스스로 절제하고 기여를 통해 정통성을 만들어 국민에게 봉사하는 언론이 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다시한번 언론에게 토론을 제의했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토론의 대상이 언론사의 편집국장과 보도국장들이라고 전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제안한 언론과의 토론이 이번에는 제대로 열릴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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