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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환경 지킴이를 소개합니다.

세계 최초로 유해 폐기물 분야에 올바로 시스템을 개발·적용하고 폐기물을 더욱 투명하고 깨끗하게 처리하는 한국환경자원공사를 다녀왔습니다.

불법 소각과 불법매립으로 방치되고 버려지는 폐기물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아닐수 없습니다.

하지만, 한국환경자원공사가 개발한 올바로 시스템으로 유해 폐기물 처리가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관리 감독을 할수 있게 됐습니다.

한국환경자원공사는 효과적인 폐기물처리와 재사용을 관리하는 종합폐기물 관리 기관입니다.

폐기물을 발생 단계부터 줄일수있도록 유도하고 발생된 폐기물은 재활용이나 재사용을 통해 다시 자원으로 쓰여질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한국환경자원공사는 최근에 유해 폐기물 관리체계인 올바로 시스템을 개발하고, 비용과 시간상의 큰 성과를 얻었습니다.

RFID 전자태그를 부착시킨 위험성 폐기물은 각 과정에 있는 전자 센서기를 통과할때마다 자동으로 이동 경로가 전산등록 됩니다.

이렇게 하여 배출에서부터,운반,처리까지 한눈에 폐기물 처리 과정을 감독할수 있게 됐습니다.

폐기물 처리과정을 투명하게 보여주기 때문에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었던 불법 소각이나,무단 투기를 감소시키는 올바로 시스템은, 폐기물의 정확한 통계 확보를 가능케 하면서 국가 폐기물 관리체계 전반에 기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례로,병원에서 발생하는 감염성있는 폐기물은 특별처리가 되어야 하는 위험성 폐기물입니다.

함부로 매립되거나 방치되면 심각한 환경오염과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폐기물은 처리에는 복잡하고 까다로운 여러단계 서류 절차가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올바로 시스템이 개발되면서 이러한 번거로운 절차를 간소화하고 폐기물 처리에 더욱 투명하고 안전해 졌습니다.

아직은 올바로 시스템 사용이 의무사항은 아니나, 이를 통한 폐기물 처리의 성과가 높아지면서, 심각한 환경 파괴를 야기하는 지정폐기물 사업장에서부터 단계적으로 시스템 사용 대상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오는 2008년 8월부터는 사업장 폐기물 배출과 운반, 처리 사업장은 의무적으로 올바로 시스템을 사용을 법제화합니다.

한국환경자원공사는 폐기물 무단 투기를 막아 환경오염을 원천봉쇄 하고, 불필요한 인력과 비용낭비를 막는 시스템 개발로 대한민국을 세계로 가는 환경국가로 만들고 있습니다.

21세기에는 과학과 기술력으로 환경을 지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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