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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의 Q 시리즈
이슈Q 영상Q 베스트Q
*이슈Q
KTV 허허실실
진행: 박지훈 변호사
찐(眞) 토크
문재인 정부 하반기 경제정책, '한국판 뉴딜'
-한국판 뉴딜 정책, 내용은?
찐(眞) 토크
한국판 뉴딜 정책, 성공하려면?
-한국판 뉴딜, 성공하귀 위한 과제는?
찐(眞) 토크
한국판 뉴딜,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목표?
-한국판 뉴딜, 목표는 대규모 일자리 창출?
-한국판 뉴딜 진행 과정 속 보완책은?
찐(眞) 토크
한국판 뉴딜에 의한 경제 효과는?
-한국판 뉴딜에 의한 경제효과는?
-코로나19, 경제성장의 터닝포인트다?!
-AI인공지능시대, 로봇세 도입 필요한가?
KTV 최고수다
진행: 김갑수
출연: 이재명 / 제31대 경기도지사
강성범 / SBS 5기 공채개그맨
-이재명 지사, 대법원판결에 대한 생각은?
-지지도 꼴등에서 1위, 비결은?!
-경기북부의 높은 지지율, 이유는?
-이재명 지사, 보수단체에 한미다 하다?!
*영상Q
그리움은 가슴마다 (노래 이미자)
안개 낀 장충단 공원 (노래 남보원 / 원곡 배호)
*베스트Q
-군함도의 또 다른 이름, 지옥섬?!
군함도
하시마: 일본 나가사키에서 18㎞ 떨어진 작은 섬. 섬 모양이 군함을 닮았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
인터뷰> 김영환 / 민족문제연구소 대외협력실 실장
"늘 바다에서 보일 거 아닙니까? 육지가. 보이면 그 곳(육지)을 늘 그리면서, 고향을 그리워하거나 저기만 넘어가면 살 수 있을텐데라고..."
태평양 전쟁이 한창이던 1940년, 군함도에 강제 징용 된 조선인은 약500~800여 명.
환경이 열악하며 12시간의 노동 착취가 이루어진 하시마의 다른 이름은 '지옥섬' 또는 '감옥섬'.
인터뷰> 김영환 / 민족문제연구소 대외협력실 실장
"기본적으로 일본사람들하고 조선사람들하고 차별이 있었습니다. 그 예를 들면 가장 위험한 작업환경에 막장이라고 하죠. 거기서 가장 위험한 곳은 조선사람들이 일을 했습니다."
1974년 군함도는 폐광됐고 무인도로 남게 되었다.
-군함도 유네스코 등재되다?!
그러나, 2015년 7월 5일, 제39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하시마 탄광, 나가사키 조선소 등 7개 시설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최종 등재
일본 정부(2015년)
"해당 시설의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안내센터 설치 등의 조치를 하겠다."
인터뷰> 김기태 /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단장
"일본의 침략에 의해서 고통받았던 아시아인들한테는 고통과 아픔과 죽음을 상징해 온 거 잖아요? 그런 것들을 상징하는 군함도에 양해를 구했어요. 2015년도에. '군함도에 담겨 있는 강제징용, 학대, 고문이란 사실에 대해서 역사적 사실을 밝히겠다.'"
(사진 제공: 일본 산업유산정보센터)
당시 일본 정부가 약속한 성명을 내용물 전시가 아닌 출입구 부근에 패널로 전시.
일제 강제징용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공간이지만 이를 구현하는 전시물은 전무.
인터뷰> 김기태 /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단장
"그러니까 우리 입장에서는 거짓말인 거고 또 70억 세계인들한테 사기 친 거잖아요. 일종의. 이 문제에 대해서 (일본은) 그때 군함도 유네스코 등재에 대한 조건을 어기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는데 이런 거짓말하고 있다는 부분을 끊임없이 일깨워주지 않으면 세계인들은 점점 관심을 잃겠죠. (유네스코에 서한같은 걸 보낸걸로 아는데 좀 보여주시죠.) 포스터를 두 개를 만들어서 보냈어요. 저희가 뭐했냐면 피노키오 있잖아요? (아베 총리를) 피노키오로 표현해서 저희가 이렇게 10개 국어로 만들었어요. 마지막이 중요해요. '전 세계 어린이들이 일본을 보고 있습니다. 정직한 국제 사회의 일원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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