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문 대통령이 광복절을 맞아 남북 관계에 대한 구상을 밝혔습니다.
최근 코로나19와 집중호우를 겪은 남북, 생명과 안전의 공동체를 이루기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남북 관계 개선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또한 다시 한 번 '판문점 선언' 이행 의지를 밝히면서 북한을 향해 대화의 장에 나서달라는 목소리를 낸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번을 계기로 경색된 남북관계에 대화의 물꼬가 트일 수 있을지, 그 해법을 모색해봅니다.
세종연구소 홍현익 수석 연구위원과 함께 합니다.
(출연: 홍현익 /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최대환 앵커>
장기 침체 국면인 남북관계로 이번 8.15 광복절 경축사에 어떤 메시지가 담길지 관심이 많았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최대환 앵커>
경축사에 남북관계와 관련해 어떤 메시지들이 담겼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생명과 안전, 이런 키워드가 나왔는데요.
보건 의료, 전염병 예방 등 생명 공동체로서의 협력 사업을 제안했죠?
최대환 앵커>
또 이산가족 상봉 재개와 같은 남북협력을 강조하면서 판문점 선언 이행 의지를 밝혔는데요.
어떤 의미로 볼 수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특히 남북 철도연결을 미래 남북 관계 개선의 핵심 동력으로 꼽기도 했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최대환 앵커>
이번 장마로 역대급 피해를 본 북한은 복구 작업에 힘쓰고 있는데요.
그런데 김정은 위원장이 외부 지원은 받지 않겠다고 못 박았다고 하는데, 왜 그런 건가요?
최대환 앵커>
북한이 외부지원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한 것에 대해 우리 정부 입장은 어떤가요?
최대환 앵커>
오늘부터 한미연합훈련이 시작됩니다.
이미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된 데다 일정까지 지연되면서 올해 전시작전권 검증은 사실상 무산됐다고 봐야겠죠?
최대환 앵커>
이번 광복절 경축사에 이어 한미연합훈련에도 북한은 침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북한의 침묵, 어떻게 봐야할까요?
최대환 앵커>
앞으로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해법은 무엇일지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세종연구소 홍현익 수석연구위원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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