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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온라인 중계석 (70회)
등록일 :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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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contents 온라인 중계석

김유영 앵커>
온라인 중계석입니다.
정부의 다양한 정책들을 KTV는 실시간 라이브로 연결하고 있는데요,
온라인 중계석은 이 가운데에서도 주요 브리핑을 모아서 시청자 여러분들께 전해드립니다.

신규 확진 54명···결혼식 뷔페 고위험시설 지정
첫번째 브리핑은 지난 12일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입니다.
방역당국은 지난 19일부터 결혼식장 뷔페를 고위험시설로 추가 지정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식사하면서 대화를 하면 감염전파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인데요, 특히 결혼식장이나 장례식장은 오는 추석 명절과 결혼 성수기에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방역수칙을 선제적으로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방역수칙을 위반하면 시설 사업주나 이용자에게 300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고 집합금지 조치도 시행할 수 있습니다.

해운산업 재건 ‘총력’···2025년 해운매출 51조 원
한진해운 파산 이후 우리 해운산업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 수립된 해운재건 5개년 계획.
지난 2년 동안 주요 화물 적취율이 회복되고, 옛 현대상선인 HMM 영업이익은 21분기 만에 흑자로 전환됐는데요, 코로나19 사태로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줄었는데도 이렇게 실적이 개선된 것은 선단을 고효율· 저비용 구조로 전환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정부가 해운재건 계획 반환점을 맞아 전반기를 평가하고 후반기에 추진할 정책을 마련했는데요,
오는 2025년까지 해운매출 51조 원을 달성하는 등 해운산업 재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지난 12일 열린 해양수산부 브리핑 현장으로 가봅니다.

사회적경제기업 규모↑···일자리 6만 4천 개 창출
13번째 열린 비상경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는 사회적 경제기업을 성장시켜 오는 2022년까지 6만4천 명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사회적 경제기업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제활동을 하는 기업을 말하는데요, 최근 코로나19를 계기로 사회적 경제기업들이 고용보호, 구호 서비스 제공 등 위기극복 활동에 자발적으로 나서고 있고, 취약계층 고용 비중이 높은 점 등 긍정적인 역할이 더욱 기대되면서 정부가 이들 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는데요, 우선 기반 강화를 위해 성장금융과 판로를 확대합니다.
자세한 내용, 브리핑으로 확인하시죠.

신규확진 103명···“수도권 거리두기 상향 검토”
수도권 교회에서 시작된 연쇄감염이 남대문시장 상가와 패스트푸드점으로 번졌습니다.
지난 1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는 서울·경기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김강립 1총괄조정관은 임시공휴일이 있는 연휴기간, 어느 곳에 있든 무엇을 하든 방역수칙만은 철저히 지켜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신규확진 246명···수도권 교회발 집단감염 확산
지난 1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6명이 발생하면서 연일 세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사랑제일교회 등 수도권 교회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이 빠르게 전파되고 있는데요, 방역당국은 수도권 대규모 재유행 초기단계가 진행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이날 오후엔 정세균 국무총리가 대국민 담화 발표를 통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지역에 인천을 추가한다고 밝혔는데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세가 심상치 않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방역당국은 앞으로 2주 동안 출퇴근 등을 제외하고는 집에 머물러달라고 당부했고요.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행사는 연기하거나 취소해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온라인 중계석을 마칩니다.
늦은 시간, 함께 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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