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께 죄송하고 감사
등록일 : 200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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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피랍사태가 40여일만에 완전 종결되었습니다.
석방자들은 석방뒤 국내언론과의 첫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께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최고다 기자>
네, 외교통상부에 나와있습니다.
기자회견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네, 석방된 피랍자 중 유경식, 서명화 씨가 카불 시내 세레나 호텔에서 국내 언론과 처음으로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유 씨와 서 씨는 이 자리에서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서 너무 죄송하고 정부와 모든 국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몸 상태는 당장의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크게 아픈 곳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잡혀 있을 때는 몰랐는데 몸이 쑤시고 잠이 안 오며 설사 증세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또 배형규, 심성민 씨의 희생소식을 이곳에 와서야 접해듣고 너무 놀랐고 슬픈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회견 내내 양 씨와 서 씨는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말과 석방을 위해 애써준 정부에 감사하다는 말을 되풀이 했습니다.
네, 이제 귀국만 남았죠?
귀국일정도 전해주시죠.
19명의 건강상태가 모두 양호해 귀국이 곧바로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석방자들은 1일 오후 대한항공편으로 출발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석방된 19명은 모레 새벽엔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며 도착 후에는 국군 수도병원에서 정밀검진을 받고 안정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석방자들은 석방뒤 국내언론과의 첫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께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최고다 기자>
네, 외교통상부에 나와있습니다.
기자회견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네, 석방된 피랍자 중 유경식, 서명화 씨가 카불 시내 세레나 호텔에서 국내 언론과 처음으로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유 씨와 서 씨는 이 자리에서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서 너무 죄송하고 정부와 모든 국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몸 상태는 당장의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크게 아픈 곳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잡혀 있을 때는 몰랐는데 몸이 쑤시고 잠이 안 오며 설사 증세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또 배형규, 심성민 씨의 희생소식을 이곳에 와서야 접해듣고 너무 놀랐고 슬픈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회견 내내 양 씨와 서 씨는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말과 석방을 위해 애써준 정부에 감사하다는 말을 되풀이 했습니다.
네, 이제 귀국만 남았죠?
귀국일정도 전해주시죠.
19명의 건강상태가 모두 양호해 귀국이 곧바로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석방자들은 1일 오후 대한항공편으로 출발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석방된 19명은 모레 새벽엔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며 도착 후에는 국군 수도병원에서 정밀검진을 받고 안정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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