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요즘 마스크를 목걸이처럼 걸고 다니는 분들 많이 계시죠.
잃어버릴 걱정없고, 보관하기 편한데요.
그만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3. 마스크 목걸이
마스크를 줄에 걸어 목걸이처럼 쓰면, 마스크 안쪽 면이 바깥에 닿아 오염될 수 있습니다.
입에 닿는 마스크 안쪽이 외부로 노출되지 않게 주의해야겠죠.
마스크 쓰기 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하고요.
얼굴 사이에 빈틈이 없게 코 부위를 꾹 눌러줍니다.
마스크를 버리는 과정도 중요합니다.
끈만 잡아 당겨서 벗어야 하고요.
겉면이 다른 곳에 닿지 않게 해야합니다.

이렇게 한 사람 한 사람이 방역에 신경써도, 이를 방해하는 게 있습니다.
바로 '가짜 뉴스' 인데요.
가짜 뉴스를 판별하고, 걸러낼 수 있도록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이 강화됩니다.

2. 디지털 리터러시
학식 있는 사람을 의미하는 라틴어(litterauts) 에서 유래한 리터러시.
글을 읽고 쓸 수 있는 능력을 뜻합니다.
'디지털 리터러시'는 디지털 환경에 맞는 '새로운 문해력'을 의미합니다.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은, '디지털 미디어 정보'를 파악하고, 제대로 이해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입니다.
어떤 정보가 정확한 것인지 가려내고, 정보의 가치를 판단할 수 있게 돕는것입니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불안함과 답답함, 심지어 무기력증까지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마음 방역'에도 신경써야 할 때입니다.

1. 마음 방역
반년 넘게 이어지는 코로나19 사태.
불안과 우울 증세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접수된 코로나19 관련 우울증 상담 건수.
어느덧 40만 건에 이릅니다.
마음 방역을 튼튼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소소한 취미를 즐기고, 주변 사람과 전화나 메신저를 통해 마음을 달래는 게 도움이 됩니다.

신경은 앵커>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요.
사소한 행동, 그리고 따듯한 말 한마디로 서로를 배려하면 더 도움이 되겠죠.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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