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폭 하락 후 `상승`
등록일 : 200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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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8월 기업들의 체감경기를 조사한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조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것으로 보이며 이를 반영하듯 9월 업황전망은 밝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정표 기자>
한국은행이 전국의 기업 3천여곳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업경기실사지수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8월 업황 BSI가 전달에 비해 각각 2P씩 하락했습니다.
대기업이 93으로 전월보다 4P 하락해 중소기업보다 하락세가 두드려졌습니다.
이는 여름 휴가와 맞물린 계절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9월 업황 전망 BSI는 제조업 95, 비제조업 89로 각각 6P와 3P 상승해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상승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출이 환율 상승에 힘입어 전달보다 6포인트 상승한 데다 생산과 소비지표도 호조세를 보이고 있어 경기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하반기에도 이같은 경기 회복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의 서브프라임 부실 사태가 장기화되지 않고 최근 들어 진정 국면에 들어선 점도 올 하반기 경제 전망을 밝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8월 한달 제조업을 중심으로 체감경기가 소폭 하락한 것은 계절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수출과 설비투자, 그리고 소비가 꾸준한 호조세를 보이고 있어 하반기 경제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것으로 보이며 이를 반영하듯 9월 업황전망은 밝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정표 기자>
한국은행이 전국의 기업 3천여곳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업경기실사지수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8월 업황 BSI가 전달에 비해 각각 2P씩 하락했습니다.
대기업이 93으로 전월보다 4P 하락해 중소기업보다 하락세가 두드려졌습니다.
이는 여름 휴가와 맞물린 계절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9월 업황 전망 BSI는 제조업 95, 비제조업 89로 각각 6P와 3P 상승해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상승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출이 환율 상승에 힘입어 전달보다 6포인트 상승한 데다 생산과 소비지표도 호조세를 보이고 있어 경기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하반기에도 이같은 경기 회복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의 서브프라임 부실 사태가 장기화되지 않고 최근 들어 진정 국면에 들어선 점도 올 하반기 경제 전망을 밝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8월 한달 제조업을 중심으로 체감경기가 소폭 하락한 것은 계절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수출과 설비투자, 그리고 소비가 꾸준한 호조세를 보이고 있어 하반기 경제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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